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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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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두리
 조회 : 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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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구로W몰에서 정장 한벌을 구입했습니다.
키스 정상제품은 단가가 쎈지라 일부러 더블유 몰까지 찾아간 것이었고 또 마침 찾고 있던 디자인이 키이스에 있었습니다. 근데 담당 직원 분이 너무 불친절 하더군요.
저희가 40%에 30%가 더 된 제품을 물어보고 사려고 해서 그러셨던걸까요?
저희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들게끔 너무 불친절 하셨습니다. 가격을 재차 물어보니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하면서 민망하게 하질 않나 너무 퉁명스럽더군요.저희 엄마 물건을 사러 간거였는데 저와 아빠는 심지어 너무 불쾌해서 그 자리에 있기가 싫어 밖에 나와있을 정도였습니다. 엄마도 너무 불쾌하셔서 다른 곳을 둘러 보기 위해 나왔지만 원하는 디자인이 키이스에만 있어서 다시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여차저차 해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키이스는 할인 된 가격의 택이 처음부터 부착되어있더라구요. 우리는 뭐 모르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구매하였고 그 가격에서 30프로가 더 할인된 금액으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키이스란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40+30%=30만원대라는 금액.. 고가더라구요. 정상가가 얼마야.. 하는 생각을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물건을 주문하고 며칠뒤에 물건을 엄마가 받아오셨더라구요. 그게 어제 월요일입니다.
근데 확인차 계산을 해보는데 계산이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키이스 매장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정상가를 이랬다 저랬다 말을 바꾸질 않나. 도리어 우리보고 다른 분들은 정상가를 물어보지 않고 그냥 사간다느니. 물어보는 우리를 이상하게 몰질않나. 정말 너무하더군요. 옆에 있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전화기 뺏어서 말할뻔 했습니다. ㅡㅡ;;
그래서 가격을 제대로 아는 담당자분 없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면서 ㅡㅡ 내일 연락 준다더군요. 연락이 엄마한테 왔다더라구요. 근데 성의있게도 문자로 왔다고 하네요 ㅡㅡ;;
문자로 상의 얼마 하의 얼마 이렇게 왔는데 계산을 해보아도 틀려서 저희 엄마가 직접 전화를 드렸습니다.
계산해봤는데 안맞는다고 했더니 문자를 잘 못 보냈다고 합니다. 아니 고객을 몇번을 통화하게 하고 이랬다 저랬다 우롱하는 건지요. 원래 가격으로 해도 단가가 안맞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곳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판매하는 매니저라는 분이 정상가가 얼만지도 알지 못합니까??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는건지요.
아무리 좋게 해결하려고 해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알려준 곳 말고 본사로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본사 고객담당 팀장님과 통화를 했구요.
알고보니 뭐 우리는 그냥 그렇다고 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믿지만,
물량이 많지 않은 제품은40%할인이 아닌 32%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 왜 버젓이 40%할인이라고 붙여놓고 판매를 하는건지요/?고객을 우롱하는 처사 아닌가요?? 고객입장에서는 분명 40프로라고 해서 구매를 했고. 아니 8프로 차이 몇만원은 아무것도 아닌가요??32%였으면 안살 수도 있는거구요.
아무튼 담당자 분께서 매니저와 직원분에 대한 서비스 교육과 저희들이 받은 정신적인 피해와 가격차이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주신다고는 하셨습니다.
뭐 하지만 그냥 이렇게 넘어가기엔 더이상 키이스 자체를 믿을 수가 없네요
저희는 며칠 동안 기분이 나빠질 대로 나빠졌음은 물론 아니 뭘 보고 물건을 살런지요. 키이스에 대한 신뢰 자체가 무너졌습니다. 주위사람들한테 키이스에 대해 좋은 소리가 나올런지요. W몰직원들에 대해 서비스 교육은 물론 저희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
하루 빨리 조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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