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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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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115hee
 조회 : 1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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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황당하군요! 며칠전 윈도우에걸려 있는 트렌치코트가 마음에 들어 항상 오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터라,지난번엔 지갑을 가져가지 않아,오늘은 마음 먹고 매장에 11시20분쯤 들어갔는데,아니 오픈을 하지 않았다는거예요.문이열려 들어갔는데 주인인지 모르겠지만, 먼지만 털고있는게아니겠어요!.오픈하지 않았다면 문을 잠그고 먼지를 털던지... 고객이 방문을 했는데 그런상황이 있을 수 있는건지요? 일단 제품을 보고 구매를 하는건 고객의 마음인데,잠깐보려면 오후에 오라는거예요. 아침부터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더군다나 사람이 있는데 먼지를 털고 있다니 정말 어이 없습니다.자기집에 사람이 왔는데 내 청소하고 있으니 나가라는것가 똑같지않나요? 그리고 마산 매장을 한번 쯤 다녀간 사람은 이구동성으로(`이집은 사람보고 장사하는 것같다고 물건을 살 만한 사람에게만 아주 친절하게 대한다구요`)오래된 동네에서 장사를 그렇게 해선 안될것 같은데요? 일반 보세매장에 가도 들어가면 커피 한잔 하라고 하는데, 물건을 사러간 사람에게 문전박대아닌가요?본사에서 매장 관리는 하지않나요? 제품(GIVY/KEITH)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런사고방식은 고쳐야 될 것 같군요. 제품을 한번을 구매하던, 여러번 구매하던 ,(참고로 저도 여러번 제품을 구매하였음)고객을그런태도로 맞이하는 건 상식이하의 행동 같아요. 언제 다시 매장을 들를진 모르 겠지만 다음에 갔을 땐 편하게 제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많은 교육 부탁드립니다.주변많은 사람들이 저의 상황을 듣곤 정말 어이 없어 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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