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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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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은영
 조회 : 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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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가 어디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아무리 상설이라지만..
이건 기본..문제인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대전에있는 패션월드 상설지점 메니져라는 분 정말 기가막힙니다.
지족동에있는 키이스 상설에서 정장을 구입하는데 싸이즈가 없어서 찾아보니 치마만 패션월드점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패션월드가 멀지 않은곳에 있어 직접가서 치마먼저 구입했습니다.
그 후에 치마를 입어보니 꼭 그전에 수선본 옷처럼 맴시가 나지 않아
지족동에서 자켓 싸이즈가 구해졌다는 연락을 받고 지족동에서 자켓과 치마를 같이 구입했습니다.
지족동 매장 언니도 치마가 맴시 나지 않음을 인정하고 반품 해야겠다하더군요.
그시간이 11시경이였는데 오전부터 패션월드점에가서 환불하는건 예의가 아닐듯해서 지족동언니가 패션월드점에 우선 전화를 했고 오후에 환불하러 가기로 얘기를 끝냈습니다.
근데 제가 지방에 가야하는일때문에 조금 일찍..정확히 1시에 패션월드점을 찾았습니다.
고객이 제품을 환불 할 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제품이상으로 환불하는 고객이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겁니까?
전화 받으셨느냐..환불하러 왔다하니..
고치던 화장을 마져 고치며 아직 개시도 안했는데 벌써오면 어쩌느냐고..아주 기분 나쁜티 내며 그러더군요.
본인도 미안한 맘이 있었기에 그냥 그럴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고객이 우스운지 저녁에 다시오라더군요.
이왕왔으니까 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그 메니져란분 하시는 말씀이..
물건을 살때는 신중히 결정해야지 뭐하는거냐..하더군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제가 패션월드점에 들어가서 한말은 "전화받으셨느냐..환불하러왔다"와 "이왕 왔으니 해달라" 뿐입니다.
제가 이런 대접 받을만큼 잘못했나요?
고객 변심으로 환불을 한다해도 다음을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야지
키이스는 당장 옷사서 계산하는 사람만 고객인가보져?
가장 기본적인 교육도 안되어 있는 메니져라니..
키이스에 실망입니다.
끝까지 죄송한줄 모르는 그 메니져 용서가 안됩니다.
다시는 키이스 애용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대전 패션월드점 키이스 메너져라더군요.
분명한 조치가 있으셔야 될겁니다.
그래서 어디 키이스 고객 남아나겠습니까?
형식적인 대답은 원하지 않습니다.
확인하시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신 결과를 대답해주세요.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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