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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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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현미
 조회 : 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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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잇음 잠만잘거가토서 자주 쇼핑을 즐겨하는 백조주부예요.
둥실거리는 내몸매에 기비옷이 넘넘 잘얼리구, 이뻐 어디던 기비매장엔
빼묵지 안코 들려 충동구매도 하게 되어 실패도 하고 하는데, 으디라고는
말못하지만 매장 언냐들이 무서버서 바꾸기 힘들때도 여기매장 언냐들은
눈만 마주치믄 환한 웃음에 쇼핑의 즐거움을 업시켜 주는디 넘넘 이뽄언냐들, 언냐들 배반해서 딴매장서 산거아닌거 알쥐? 귀찮게해서 미안해염.
언제나 빼묵지 안코 들리잔하여 언냐들 얼굴보구파서리 ㅎ ㅎ ㅎ
기비언니들이 요기언냐들만 가토믄좋겟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젤 중한거 빼묵엇다 "분당 아울렛매장 이선희. 송정숙언니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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