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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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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아울렛 기비매장 직원 칭찬 및 광주세정아울렛 기비매장 직원 고객응대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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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핑스
 조회 : 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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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어머니와 방문한 기비 매장
늘 단골매장1순위로 그날도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을 하고 물건 하나의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 물건도 설연휴 지나고 받아야했지만 특별히 신경써주셔서 토요일(29일)까지 배송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광주 세정아울렛에 재고가 있다고 하셨어요)
29일 물건을 받고 옷을 보는데 양쪽 주머니에 반으로 접힌 천원짜리 한장과 백원짜리 하나가 나오더군요
정말 불쾌하더군요. 한동안 백화점 직원들 판매의류 시착으로 인해 미디어에서 몇차례 오르 내린적이 있었는데 막상 내가 당하니 참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장유 매장에 전화를 하여 광주세정아울렛 기비매장 전화번호를 묻고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참 직원의 고객응대가 정말 기가막히더군요
광주 세정아울렛 기비매장 직원의 고객 응대법
1. 제가 사정을 이야기하자 곧바로 ' 택배보내세요' 라고 응답함
- 미안합니다. 저희 실수입니다. 가 먼저 아닌가?
- 설연휴가 끼여 택배는 전원마비상태이며 옷을 받고 물건을 보내면 도대체 얼마를 기다려라는뜻?
2. 본인들은 절대 시착을 하지않으며 절대 그런 일이 없다
- 그럼 내가 쓸데없이 헛 전화를 돌리는건가?
3. 전화를 끊은후 3시간이 넘도록 아무 응답이 없음
- 할수 없이 전화를 함. 그제서야 매니저라는 사람이 받음
아울렛의류라 워낙 돌고 도니 옷상태를 검수해야할 직원들이 그정도 기본도 없이 택배를 보내나요?
최소한 구입한 고객에게 물건이 올때는 새것처럼 해서 보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정말 고객 응대가 완전 제로라 화가 너무 났는데 장유 아울렛 매장 직원분께서 오히려 제가 민망할 정도로 죄송하다고 거듭 말씀하시더군요. 사실 이분때문에 기분이 풀렸습니다. 단골매장으로 언제나 갈때마다 가족적인 분위기로 대해주시고 편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본인들 실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머리숙여 사과해주시는데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고 더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가까운 곳이였음 참지 못하고 가서 따지고 싶더군요
전화로 응대하는게 어렵지만 쉬우면 쉬운 법입니다. 광주점 직원분들 cs교육 한번 받으세요. 그리고 옷검수하는 기본도 왠만하면 하시고요. 본인이 그 업종에 있으면서 그런 경우 당하면 예 그냥입으께요.' 라고 과연 할까요? 대처를 똑바로 하든가 화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화를 하려면 그냥 내년에 통화하지 그래요?
장유아울렛매장 직원분 칭찬과 격려 부탁드리고 광주세정 아울렛 직원은 시정 조치가 필요할것 같네요.꼭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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